Express / GraphQL / Appllo 맛보기1
December 01, 2020
시작하며
이번에 GraphQL을 알게 되면서 한 번을 사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해보고 싶었지만 회사에서 제대로 GraphQL을 적용할 여건이 생기지 않아 개인적으로 간단하게나마 구현해보면서 GraphQL이 무엇인지? 어떤 상황에서 개발에 어울릴지 장점은 무엇인지? 에 대하여 정리해보고 간단하게 테스트 해보았다.
Express / GraphQL / Appllo 간단 맛보기 1
먼저 일반 서버를 Node.js 만을 사용해서 Backend를 구성해도 되지만 기존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공부하던 Express.js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번 포스팅의 중점은 Express 보단 GraphQL과 Apollo에 맞춰서 포스팅하려 한다.
GraphQL이란?
GraphQL은 페이스북에서 만든 쿼리 언어로 REST API를 대체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공부하면서 REST API와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느꼈던 것은 End Point가 하나라는 점이다. REST API 같은 경우 자원, 행위에 따라 여러 End Point를 생성하여 클라이언트에서 원하는 데이터를 요청한다.
GraphQL의 장점
GraphQL의 장점은 대표적으로 Overfetching과 Underfetching이다.
Overfetching은 보통 REST API를 사용할 때 예를 들어 한 명의 개발자의 정보를 조회할 때 개발자의 이름 데이터만 사용하려 해도 개발자의 모든 정보를 조회하는 API에 요청하여 이름 데이터를 제외 한 나머지 데이터들은 사용하지 않게 된다. 물론 개발자의 이름만 조회하는 API를 생성하면 되지만 각각 데이터의 API를 생성한다면… 그건 아닌 거 같다.
Underfetching은 REST API는 하나의 페이지 구성을 위해서 많은 API를 요청해야 한다. 따라서 여러 End Point에 요청해야 한다. 예를 들어 개발자의 기본정보, 회사 이력, 개발스킬 등을 한 페이지에 구성하게 되면 기본정보, 회사이력, 개발 스킬을 각각의 End Point에 요청해야 한다.
GraphQL은 이러한 REST API가 가진 단점을 보완하게 된다.
GraphQL의 단점
GraphQL의 단점은 파일 관련 문제와 캐싱, 러닝 커브, 새로운 패러다임의 적응 등이 있다.
Apollo란?
Apollo를 공부하면서 Aopllo Clinet와 Apollo Server에 대하여 알아보고 사용했다.
Apollo Clinet는 Apollo 공식 문서를 보면 “Apollo Client 는 GraphQL로 로컬 및 원격 데이터를 모두 관리할 수있는 JavaScript 용 포괄적 인 상태 관리 라이브러리입니다. 이를 사용하여 UI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가져오고, 캐시하고, 수정할 수 있습니다.” 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GraphQL에 최적화돼있고 이를 사용하면 UI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하고 캐시 수정할 수 있다는 말을 보아. 왜 많은 사람들이 Redux와 Apollo를 비교했는지 알 수 있다.
Apollo Server는 “Apollo Server는 Apollo Client를 포함한 모든 GraphQL 클라이언트와 호환되는오픈 소스 사양 준수 GraphQL 서버입니다.모든 소스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덕션 준비가 완료된 자체 문서화 GraphQL API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라고 명시되어있다. 따라서 GraphQL 서버를 생성하고 데이터를 보내는데 도움을 주는 모듈이라고 생각이 든다.
Apollo를 사용하면서 느꼈던 특징을 아주 잘 정리된 포스팅을 발견해서 아래 링크를 첨부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Express / GraphQL / Appllo-Server를 사용해서 간단하게 GraphQL 서버를 구현하여 보려고 한다.
